2020년 12월 27일 인쇄
2021년 1월 1일 발행
발행·편집인 / 趙楡顯
등록/1976년 1월 27일·라 2006호
2021년 1월호 통권 539호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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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행사


제목 : 2006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

  • 2006년 08월 24일 ~ 2006년 08월 27일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프로그램
나레이터 _ 서정선
댄스씨어터까두(안무_박호빈) <어린왕자>
이고은발레단(안무_이고은) <늑대와 빨간모자>
선화예술단(안무_김현미) <봉숭아>
국민댄스씨어터(안무_문영) <백조의 호수> 


기획의도

무용전문기획사 공연기획MCT가 만드는 어린이를 위한 춤 프로젝트
재미있는 동화를 춤으로 읽어 보아요 !!~

놀이정신과 감성, 그리고 재미까지 곁들여진 기획공연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을 한 자리에서...
해마다 여름방학 시즌이면 찾아오는 무용전문기획사 MCT가 만드는 기획공연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는 올해도 어김없이 소중한 작품들을 모아 무대에 올린다.
획일화된 학교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학습과 감성학습의 중요성이 관심사에 오른건 최근의 일이 아니다. 이러한 대안적 교육프로그램으로 공연관람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많은 학교들이 교외활동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택하여 단체관람을 하는데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무용, 발레 그리고 현대무용까지 수준 높은 무용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춤 프로젝트로, 작품 선정에서부터 진행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기획, 제작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연극이나 뮤지컬공연들이 많이 있지만, 무용공연만을 10여년 동안 기획해온 MCT만이 만들 수 있는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가 될「춤으로 클릭하는 동화」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즐거움까지 충분히 만족시킬 올 여름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공연이 될 것이다.

무용으로 감상하는 동화 시리즈!
국내 유명 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우수 레퍼토리”만을 모아 모아~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명 무용단들의 작품 중 하일라이트만을 모아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올해는 특별히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 중 관객과 언론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작품 5개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무대에 올린다.
이고은발레단의 「늑대와 빨간두건」은 빨간두건을 잡아먹으려는 늑대를 지혜롭게 물리친다는 이야기로 발레 특유의 고난도 테크닉으로 재미있게 풀었으며, 화려한 의상과 우화적인 무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소재로 한 댄스씨어터까두의 「어린왕자」는 뱀, 고양이, 개, 양, 여우 등의 이미지만을 따와 움직임으로 형상화하였으며, 분장이 아닌 상징적인 움직임으로 캐릭터를 부각시킴으로써 현대 춤 특유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작품이다. 선화예술단의「봉숭아」는 친숙한 대중가수의 음악을 사용하여 고향의 풍경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환상의 대명사로 통하는 고전발레 <백조의 호수>를 어린이를 위한 발레로 안무한 국민댄스씨어터의「백조의 호수」는 낭만적인 동화의 스토리에 효과적인 음악편곡과 이해를 돕는 대사 그리고 창작기법이 가미된 새로운 형태의 무용극이다.
또한, 제10회 한국뮤지컬 대상 안무가상을 수상한 프로젝트그룹 JD의 대표 서정선씨가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공연과 공연사이에 해설을 통하여 무대의 활력을 더한다. 해설을 통해 쉽고 친근한 무대를 느낌으로써 아이들에게 공연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도와줄 것이다.

단순히 웃기는 공연은 이제 그만!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공연을 보여줄 때가 왔다.

이제 어린이들에게 감성이 풍부한 상상력을 심어주자!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면서 지능지수(IQ) 못지않게 감성지수(EQ)를 강조하는 분위기 속에서 부모들은 아이들을 공연장으로 이끌고 있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을 위한 공연들이 쏟아져 나오고 부모들은 어떤 공연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아이들이 단순히 재밌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용 공연만을 보아 왔다면, 이젠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심어주는 아름다운 무용공연을 보는 건 어떨까.
춤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활 모습을 담은 것이기 때문에, 춤 공연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무용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나 사랑과 미움이 담긴 동화 등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 많다.
그 중 발레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가 가장 잘 전달되는 장르로, 정서함양, 음악듣기 훈련, 신체표현능력과 올바른 성장 및 체형교정 등의 이유로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예술장르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방학이 되면 항상 어린이 연극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꼭 쉽고 어린이스러운 대사의 연극이나 어린이 무용극만 관람 할 이유는 없다.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무용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만들면 어린이들에게 충분히 호기심을 줄 수 있는 고품격 예술학습이 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MCT가 제작하고 국내 최고의 무용단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춤 공연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올 여름방학 가장 탁월한 선택!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최고의 감성교육은 이미지를 통한 학습이라고 한다. 무용은 대사는 없지만 화려한 의상과 무대 그리고 고난위의 무용 테크닉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눈높이 무용공연「춤으로 클릭하는 동화」. 장래 문화애호가로 성장할 아이들을 위해, 무용수업 이상의 전문성을 가미한 프로그램으로 꼭 필요한 체험 학습이다. 웃음과 재미,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올 여름방학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엄마, 아빠~ 우리 함께 봐요~
아이들만 공연장에 들여보내지 마세요~

부모가 아이들을 공연장에 데리고 오는 것은 단순한 재미 이상의 교육적인 효과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을 읽고 공식을 외우는 공부가 아닌 공연을 감상하는 것은 부모 손을 잡고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가 교육이며 공연이다.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은 자신들이 본 무대 속 동화 주인공에 대하여 엄마,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다. 바람직한 공연관람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관람하고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만큼이나 엄마, 아빠가 더 즐거워하고,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바로「춤으로 클릭하는 동화」이다.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렸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책이 아닌 무대에서 그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사실 날로 치솟는 입장권 가격 때문에 가족과 공연 한편 보기가 만만치 않다. 그러나 입장권 가격이 아까워 아이만 공연장에 들여보내지 말고 부모들도 함께 보며 아이와 공감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부모들을 위해 MCT에서는 다양한 티켓할인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무용공연을, 제대로 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올 여름 근사한 예술작품 속으로의 가족나들이 !
온가족이 행복해지는 공연나들이 !

공연을 관람하는 이유가 아니어도 요즘은 예술의전당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우면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의전당에는 시간을 보낼 거리가 많이 있다. 예술의전당 한 가운데 있는 음악분수쇼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귀에 익은 클래식도 들으면서 화려한 분수쇼도 볼 수 있다. 갖가지 미술조각품들을 구경할 수도 있고, 우면산 자락을 산책할 수도 있다. 가족들과 간단한 도시락이나 간식을 챙겨와 야외 식사를 즐겨도 좋다. 여유롭게 집을 나서 아이들과 공연도 보고 행복한 휴식도 함께 할 수 있는 근사한 가족나들이를 제안해 본다.

환상의 세계~ 동화의 나라!
유명 동화 속 주인공을 춤으로 만나보자!


공연프로그램

○ 늑대와 빨간두건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 댁에 가야 하는 빨간 두건은 예쁜 꽃밭에 한눈이 팔려 놀다가 늑대를 만나게 된다. 늑대는 갖은 꾀를 부려 빨간 두건을 잡아 먹으려 하지만 그때마다 빨간 두건은 지혜롭게 늑대를 물리친다. 결국 빨간 두건은 할머니 댁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어 할머니 품에 안긴다.
*안무_이고은 / *출연_이고은발레단 (유장일,문신하,최현영)

○ 어린왕자 中
가족무용극 <어린왕자>는 갤러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어린왕자와 장미의 이야기가 중심축이다. 어느날 홀연히 갤러리에 나타난 장미 여인에 대해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어린왕자. 하지만 가시와 같은 날카로운 말투 속에 감춰져 있는 장미의 연약함을 이해하기엔 서툴렀던 그는 이내 장미에 대한 사랑으로 번민에 빠져든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들로 혼란스러워하던 어린왕자는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을 매개로 여우, 뱀, 양 등의 캐릭터와 만나게 되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차츰 관심과 관계, 그리고 사랑과 길들임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데... 장미를 사랑했던 과거의 어린왕자와 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현재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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