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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金亨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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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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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경남 거제 |
|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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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대(현 신라대) 무용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추계예대예술경영대학원 입학(2000) |
|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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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로비현대무용단 초대회장(1986- 1989). 트러스트 현대무용단 대표(1995-). 미국 에릭 호킨스(Erick Hawkins) 현대춤 사사(1990) |
|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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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구무용제」 연기상 수상작 안무(1995, 『라이따이한』), 일본 「사이타마국제창작무용콩쿠르」 은상(2000, 『우리가 원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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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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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앵커』(1995, 김형희 안무) 『갇힌 공간의 자유』(1995, 김형희 안무)『잃어버린 봄』(1996, 김윤규 안무) 외 다수
안무작
『잊혀진 시간들』(1988) 『대화』(1989) 『29, MAR 89』(1989) 『원색지대』(1989) 『광고풍선』(1989) 『증언』(1991) 『에네르기』(1991) 『뿌리』(1992)『라이따이한』(1995) 『아버지나라』(1995) 『카르토』(1995) 『모노럴』(1995) 『개미와 베짱이』(1995) 『앵커』(1995) 『갇힌 공간의 자유』(1995) 『해바라기』(1996) 『내력』(1997) 『탈』(1998) 『조국』(1998) 『키야트』(1999) 『우리가 원하는 것은』(1999) 『고향의 봄』(2000) 『빛과 소금 사이』(2002) 외 |
김형희는 거제에서 태어나 7살 때부터 춤을 시작하여 중고교시절 거제에서 부산으로 배를 타고 오가며 춤을 배웠다. 그의 대학 스승인 하정애 교수는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그녀를 아껴 많은 배움과 창작의 기회를 열어주었고, 하야로비현대무용단의 창단과 대표 역임은 그에게 보다 많은 춤창작 공간을 열어주었다. 미국의 에릭 호킨스로부터의 현대춤 사사로 그의 춤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지게 되었고, 이후 3회에 걸쳐 개인춤판을 통해 이미 많은 이들에게 그의 춤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재기발랄한 그의 무대는 그가 어릴 적 자맥질하며 뛰놀던 바닷가의 추억이 제공하는 것이라면, 매섭게 바라보는 그의 강렬한 눈빛은 그가 춤에 대해 품어왔던 열정과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냉철함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후 학연과 인맥에 치중된 한국춤계의 현실을 비판하며, 자신의 창작작업에만 몰두하게 되는데, 1995년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을 창단하며 그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대중과 호흡을 함께 하며 춤추고 싶다는 그의 작품에서는 무엇보다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작품의 의도가 무엇인지 쉬이 엿볼 수 있다.
한편, 김형희의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의 공연 작품은 늘 인간을 이야기한다. 2002년의 『빛과 소금 사이』 역시 예외가 아니다.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의 다른 작품도 그렇듯 이 작품도 다소 거칠다. 이 단체는 이쁘게 포장해 보기 좋게 만들기보다 억지로 가다듬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출하는데 오히려 익숙해져 있다. 연못 속의 물과 주변을 중심으로 전개시킨 이 작품은 실험적인 색채의 비중이 높지만, 안무자가 말하는 빛과 소금 사이에 생기기 시작한 틈새, 더 나아가 질서회복을 위한 순수의 세계에 대한 메시지는 확연하게 전해지지는 않는다고 평가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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