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유정재 柳正宰 |
 |
 |
|
 |
 |
|
|
| 학력
: |
한양대 및 동 대학원 졸업, 경기대 체육학 박사과정 |
| 경력
: |
밀물현대무용단 부이사장, CID-UNESCO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 한양대 생활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 현 안산컨템포러리무용단 대표 |
| 수상
: |
무용한국사 신인 콩쿠르 금상 수상(『작은 요새』), 대구무용협회 주최 신인콩쿠르 최우수상, 제3회 「한국안무가 경연대회」 동상(『상실』), 경기문화재단 창작활성화 지원금 수혜 선정(2002), 경기도 무대지원작품 지원사업 수혜 선정(2003) |
|
작품활동 |
 |
안무작
『생의향기』(1998)『백색』(1998) 『상실』(1998) 『교차로』(1999) 『카멜레온』(1999) 『낯선 곳에서의 오후』(2000) 『하늘열림소리』(2001) 『사막을 나는 물고기』(2002) 『닳아지는 살들-낯선 기다림』(2003) 외 |
유정재의 『사막을 나는 물고기』는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열악한 작은 무대규모를 호리존트막까지 들어올려 무대를 처리한 유정재의 무대감각이 매우 현대적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물고기이다. 안무자가 설정한 사막은 꿈꾸는 이상의 그 반대개념이다. 현실의 방파제, 그 벽을 넘으면 당연히 맑은 물의 바다가 펼쳐져야 하지만, 그렇지가 않은 게 우리 현대인들의 삶이다. 그는 물고기의 바다로 돌아가려는 회귀의 꿈, 그러나 그 불가능의 현실을 그린다.
소설가 이호철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2003년 작품 『닳아지는 살들-낯선 기다림』은 1960년 후반에 쓰여진 분단과 이산 가족 주제의 소설을 ‘기다림’이라는 데 핵심을 두고 만들었다. 작품에는 가족의 여러 모습들이 단편단편 보여진다. 안락한 가정의 구성원들의 다양한 모습, 그러나 내밀하게 숨기고 살아가는 저마다의 비밀, 그 공간으로 뒤집고 들어가면 베일에 싸인 의식의 껍질이 벗겨진다. 자의식의 공간도 있지만 그가 택한 것은 분단의 상혼을 안고 사는 한 노파의 기다리는 마음이다. 유정재가 그 어머니인 듯 할머니인 듯 이 작품의 중추에 있는 여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분단 이후 이산가족에 대한 나름대로의 끊임없는 기다림, 그 맹목적인 기다림 뒤에 오는 허탈감, 그 파편들을 긍정적으로 건져내고 있다. 암울한 분위기의 연출이 아니라, 현대인의 의식이 점점 닫혀가고 있는데 그 자폐적인 공간을 박차고 뚫고 나왔을 때의 상황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자아에 앞서 가족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김경애 |
|
 |
 |
|
 |
 |
 |
 |
 |
 |
 |
 |
 |
 |
 |
목록으로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