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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주 趙成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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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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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체육학과 졸업. 김현자 춤아카데미 안무과정 수료, 문예진흥원 공연예술 아카데미 연출과정 수료 |
|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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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리댄스시어터(대표 강송원) 및 댄스시어터 온 단원, 댄스컴퍼니 조박 창단(1994-2003, 박호빈 공동대표) |
|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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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ASCHBERG 예술인 장학금 수혜(1999, 인도네시아 resi- dency programme 특전 및 인도네시아 댄스 페스티벌 초청안무)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 선정(2001, 『그림자의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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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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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인간연습』(1990, 박미영 안무) 『도깨비, 날개를 달다』(1992, 박미영 안무) 『만월』(1993, 강송원 안무) 『잉태』(1993, 강송원 안무) 『금지된 욕망』(1993, 강미선 안무) 『아마르코르도』(1993, 카수라 칸 안무) 『푸른 물고기』(1993, 카수라 칸 안무) 『금지된 욕망』(1993, 강미선 안무) 『김노인의 꿈』(1994, 홍승엽 안무) 『말하지 않는 말의 세 번째 질문』(1994, 홍승엽 안무) 『13 아해의 질주』(1995, 홍승엽 안무) 『뒤로 가는 산』(1996, 홍승엽 안무) 『사과 사는 것을 잊지 말아야지』(1997, 나경아 안무), 『암실 속으로 사라진 카멜레온』(1997, 박호빈 안무) 『오르페우스 신드롬』(1998, 박호빈 안무) 『시인의 죽음』(1999, 박호빈 안무) 『히포크라테스의 침묵』(1999, 박호빈 안무) 『녹색전갈의 비밀』(1999, 박호빈 안무) 외 다수
안무작
『그대, 자유롭고 싶은가』(1990) 『리어』(1992) 『Cloud 9』 『연오/세오』(1993) 「악귀시장」(1993, 뮤지컬) 『검은 치마를 위한 변주』(1994) 『비디오/없다』(1994, 박호빈 공동안무) 『불면증』(1994, 최귀현 공동안무) 『흔적』(1996) 『Corona Ⅱ』(1996, 박호빈 공동안무) 『닭에 관한 명상』(1997) 『암실 속으로 사라진 카멜레온』(1997, 박호빈 공동 안무) 『진화론』(1997) 「바라·해라」(1998) 『그 여자의 두번째 이름』(1998) 『Waiting Room』(1998) 『그 여자의 두번째 이름』(1998) 『녹색전갈의 비밀』(1998) 「그, 불」(1999, 극단 미추 정기공연) 「노동자 보틈의 한 여름밤의 꿈」(1999) 『Second Name of That Woman』(1999)『코로나Ⅰ- 반추된 기억』(1999, 박호빈 공동안무) 『웨이팅 룸』(1999) 『Ejaculator(신열)』(2000, 박호빈 공동안무) 『코로나 3-탁자 하나, 의자 둘, 사람 셋』(2000) 『가방을 든 사람들』(2000) 『의자를 먹지마!』(2000) 『오이디푸스』(2000, 객원안무) 「홀스또메르」(2000, 연극) 『그림자의 광장』(2001) 『그림자 파티』(2001) 외 다수 |
조성주의 안무 특성은 논리적이고 작품 전체에 문학적인 향기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극을 중심으로 한 타예술과의 작업 경험과 탄탄한 이론으로 무장한 학구적인 노력을 보면 그녀의 작업에 신뢰를 갖게 한다. 조성주는 본격적으로 춤판에 뛰어들기 전 김현자춤아카데미, 문예진흥원 공연예술아카데미 과정 등을 수료했다. 1992년 「리어」를 시작으로 2000년 「홀스또메르」까지 연극, 뮤지컬, 음악극 등 그녀가 안무맡은 작품만도 10편이 넘는다.
조성주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읽혀지는 것은 또 연극성이다. 『그대 자유롭고 싶은가』(1990) 『검은 치마를 위한 변주』(1994년) 『흔적』(1996년) 『진화론』(1997년) 『그 여자의 두 번째 이름』(1998년) 『Waiting Room』(1998년) 등 그녀의 주요 안무작품에서는 인상적인 장면 만들기, 템포 조정을 통한 전체적인 질감의 변화, 그리고 드라마 등이 시시각각 발견된다.
공동작업자인 박호빈의 안무 작품에서 보여지는 연극성이 외부로 적극 발산되는 것이라면 조성주의 연극성은 밖으로 드러내는 과정에서 더 계산적이고 구조적, 심층적이라는 점이 다르다. 그 예로 『Waiting Room』은 춤과 드라마가 절묘하게 융합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드라마가 주가 되고 춤이 가미된 형태로 보이고 어떻게 보면 춤성이 강한 움직임에 드라마가 삽입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다림’이라는 메시지를 복선으로 깔면서 연극적인 장치를 통해 자칫 모호해지기 쉬운 현대무용을 친밀하게 만들어내는 그녀의 안무 감각이 빛을 발했던 작품이었다. 이론을 통해 익힌 움직임이 원리와 극장예술에 대한 이해를 실제 현장에서의 공연 제작과 안무작업을 통해 차근차근 체득해 나가는 과정, 무용과가 아닌 체육학과를 졸업한데서 오는 인맥의 자유로움, 작품에 대한 강한 집착력 등도 어떤 형태로든 그녀가 일급안무가로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2001년에 선보인 『그림자의 광장』 『그림자 파티』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작품 전체에서 느껴지는 잔잔한 문학적인 색채와 실험성은 이 작품의 레퍼토리화 가능성을 한층 높게 해준다. - 장광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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